NearVid

2026-09-24

구글 포토 "저장용량 절약"은 1080p를 넘는 영상만 줄인다 — 구글 자체 설명으로, 그 이하는 원본 용량 그대로 백업된다

"저장공간이 가득 찼습니다"라는 알림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인 것처럼 보인다. 대개는 아니다. 공유용으로 압축한 휴대폰 동영상도 1분이면 수십 메가바이트에 이르는데, 사진 천 장을 합쳐도 짧은 동영상 몇십 개가 차지하는 용량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장 먼저 켜는 해법 — 구글 포토의 "저장용량 절약" 백업 옵션 — 은 이름이 주는 인상보다 훨씬 적은 일만 한다. 구글 자체 지원 페이지도 첫 문장 다음을 읽어보면 그 사실을 그대로 밝히고 있다.

15GB는 하나의 공동 저장공간이고, 동영상도 나머지와 그것을 나눠 쓴다

구글 자체 "How your Google storage works" 지원 페이지는 첫머리부터 숫자를 밝힌다: "Each Google Account includes up to 15 GB of storage, which is shared across Gmail, Google Drive, and Google Photos."(모든 구글 계정에는 최대 15GB의 저장공간이 포함되며, 이는 Gmail·구글 드라이브·구글 포토가 함께 나눠 쓴다.) 셋이 각자 따로 15GB씩 갖는 게 아니다 — 포토에 백업된 긴 휴대폰 동영상 하나, 드라이브에 들어 있는 동영상 파일 하나, Gmail 메일에 첨부된 큰 동영상 하나가 모두 같은 15GB를 갉아먹고, 그중 어느 하나가 한계에 닿으면 나머지 둘도 함께 막힌다.

"저장용량 절약"의 기준선은 정확히 1080p 하나뿐이다

구글 포토 자체 "Choose the backup quality of your photos & videos" 페이지는 이 절약 옵션이 동영상에 실제로 무엇을 하는지 두 설정 각각 한 문장으로 설명한다. 저장용량 절약 — "Videos higher than 1080p will be resized to high-definition 1080p. A video with 1080p or less will look close to the original."(1080p보다 높은 동영상은 HD 1080p로 크기가 줄어든다. 1080p 이하인 동영상은 원본과 거의 같게 유지된다.) — 원본 화질 — "Photos and videos are stored in the same resolution that you took them with no change to their quality."(사진과 동영상은 촬영 당시 해상도 그대로, 화질 변화 없이 저장된다.) 두 설명을 같이 읽으면 저장용량 절약이 동영상에 하는 일은 결국 하나의 기준선 검사뿐이다. 4K로 찍은 영상은 1080p로 줄어든다. 그런데 이미 1080p 이하로 찍힌 영상 — 여전히 많은 휴대폰의 기본 설정이고, 화면 녹화나 내려받은 클립 대부분이 이미 그 상태다 — 은 원래 갖고 있던 비트레이트와 용량 그대로 아무 영향 없이 통과한다.

하나의 15GB 공동 저장공간, 그리고 1080p 이하는 건너뛰는 설정 Gmail 동영상 첨부파일 구글 드라이브 저장된 동영상 파일 구글 포토 백업된 동영상 하나로 공유되는 15GB 구글 계정 한도 1080p보다 큰 동영상 저장용량 절약이 자동으로 1080p로 줄여준다 1080p 이하 동영상 그대로 통과한다 — NearVid가 온디바이스에서 먼저 트림·재인코딩
저장용량 절약의 단 하나뿐인 규칙은 1080p를 넘을 때만 작동한다. 그 기준선 이하 — 평범한 휴대폰 영상과 화면 녹화 상당수가 여기 해당한다 — 는 원래 갖고 있던 용량 그대로, Gmail· 드라이브·포토가 함께 쓰는 같은 15GB 안으로 백업된다.

"한도 초과"가 실제로 위협하는 것 — 구글 자체 시간표 기준

같은 지원 페이지는 업로드가 막힌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그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도 밝힌다. 15GB 선을 넘으면 우선 새로운 활동부터 멈춘다 — 드라이브에 새 파일을 만들 수 없고, 포토에 새로 백업할 수 없고, Gmail 송수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상태로 2년이 지나면 구글 자체 표현으로 "all of your content in your Google Account may be removed"(구글 계정의 모든 콘텐츠가 삭제될 수 있다) — Gmail·드라이브·포토 전부, 한도를 넘기게 만든 서비스 하나만이 아니라 전체가 대상이다. 구글은 미리 알리겠다고 밝힌다 — "attempt to give you ample notice (at least three months) before your content may be deleted"(콘텐츠가 삭제되기 전 충분한 통보를, 최소 3개월 전에 하도록 시도한다) — 하지만 애초에 계정을 그 지점까지 밀어붙인 숫자는 대개 아무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은 자동 휴대폰 백업 뒤에서 조용히 쌓이는 동영상이다.

무손실 트림과 비트레이트 낮춘 변환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점

NearVid는 구글의 한도도, 통보 기간도, 저장용량 절약이 무엇을 줄일지 결정하는 기준도 바꿀 수 없다 — 그건 전부 구글 쪽에서 도는 일이라 브라우저 도구가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NearVid가 할 수 있는 일은 저 세 서비스 중 어디로든 넘어가기 전에 동영상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트림은 무손실 스트림 복사를 수행한다 — 동영상을 디코딩·재인코딩하지 않고 컨테이너만 새로운 시작·끝 지점에 맞춰 다시 포장한다 — 그래서 긴 휴대폰 녹화분을 실제로 남길 가치가 있는 부분만 남기고 잘라내면, 나머지 바이트는 재인코딩에 걸릴 시간이 아니라 결과물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 정도로 통째로 사라진다. Convert to WebM(이 빌드의 ffmpeg.wasm 코어가 쓰는 VP8+Vorbis)이나 Convert to MP4(가능한 브라우저에서 브라우저 자체 WebCodecs 인코더가 담당하는 H.264+AAC) 둘 다 High/Medium/Low 비트레이트를 고를 수 있고, 내보내기를 확정하기 전에 예상 출력 용량을 보여준다 — 이미 1080p 이하인 영상에 특히 쓸모 있는데, 바로 그 경우가 저장용량 절약의 자체 크기 조정이 건드리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지점이기 때문이다. 1080p로 찍힌 휴대폰 클립을 NearVid의 "Low" 비트레이트로 재인코딩하면, 구글 쪽 해상도 검사가 그 영상에 무엇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없이 원래 비트레이트 그대로 백업하는 것보다 더 작은 용량으로 들어간다.

이 방법이 하지 않는 것

트림과 변환은 파일이 기기를 떠나기 전 단계에만 영향을 준다 — 이미 구글 포토에 백업돼 있는 라이브러리 안으로 들어가 기존 파일을 줄여주지는 않는다. 거기서 공간을 되찾으려면 구글 자체 도구(삭제하거나 원본을 내려받는 것)를 쓰거나, 파일을 다시 내려받아 재작업한 뒤 다시 올리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변환도 해상도는 건드리지 않는다 — 이 빌드의 MP4/WebM 경로에는 GIF 내보내기와 달리 너비·스케일 옵션이 없어서, NearVid를 거친 4K 파일은 비트레이트만 낮아질 뿐 여전히 4K로 남는다. 1080p를 넘는 영상을 실제로 1080p로 줄이는 쪽은 구글 쪽의 저장용량 절약이다. 그리고 여기 어떤 것도 15GB라는 숫자 자체나 2년이라는 기한, 3개월이라는 통보 기간을 바꾸지 않는다 — 그건 구글의 정책이지, 동영상 파일 하나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솔직한 요약

구글 자체 지원 페이지는 두 개의 선을 각각 따로 긋는다. 저장용량 절약은 1080p를 넘는 동영상만 크기를 줄이고, Gmail·드라이브·포토가 나눠 쓰는 15GB는 하나의 공동 저장공간이며 한도를 넘긴 채 2년이 지나면 최소 3개월 전 통보 후 삭제될 수 있다는 정책이 걸려 있다. 동영상이 어디로도 가기 전 기기 안에서 끝나는 무손실 트림과 비트레이트 낮춘 변환은, 자동 크기 조정이 건드리지 않는 바로 그 파일들을 줄여준다 — 구글 자체 저장공간 규칙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는 아무것도 바꾸지 않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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